탈모 치료비 실비 보험 청구하기

 

탈모 치료비 실비 보험 청구하기

건강보험공단의 탈모 진료비 현황에 따르면 탈모 환자는 해를 거듭할수록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요새는 스트레스와 식습관의 변화로 탈모를 겪는 분들이 더 많아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탈모 치료비와 탈모약값에 대한 부담을 호소하는 탈모인들도 더욱 늘어나고 있으며 탈모가 실손 보험 청구의 대상이 되는지 궁금한 분들이 많습니다. 탈모의 종류 중 일부는 탈모 치료비와 탈모약의 실비 보험 청구가 가능한데요, 탈모 질환의 종류와 탈모 치료비의 청구가 가능한 탈모의 종류, 실비보험 청구 시 준비해야 할 서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실비 보험 가능한 탈모 종류

탈모의 종류는 크게 4가지로 분류됩니다. 

스트레스성 탈모 : 질병코드 L63

스트레스로 인해 발생하는 탈모로, 원형 탈모가 대표적입니다. 

지루성 탈모 : 질병코드 L21

두피에 염증이 생겨 두피염이 심해지면 나타나는 피부 질환입니다. 

노화성 탈모 

나이로 인한 탈모로 노화로 인해 모발이 얇아지고 뿌리가 약해져서 생기는 탈모입니다. 이 경우 예측 가능하고 노화로 인해 찾아오는 자연스러운 과정입니다. 

유전적 탈모 : 질별코드 L64

유전적인 이유로 탈모가 발생하는 경우로, 주로 남성에게 M자형 탈모가 대표적입니다. 이 또한 예측 가능한 자연스러운 과정으로 간주됩니다. 


이 중 갑상성 기능 저하 등의 질병으로 인해 나타나는 탈모나 스트레스성 탈모 (질병코드 L63), 지루성 탈모(질병코드 L21) 두 종류만 실손 보험 청구가 가능하며 예상 가능한 노화성 탈모와 유전적 탈모의 경우에는 보험금 청구가 불가합니다.  보험금을 청구할 때 질병 코드가 해당되는지 꼭 확인해야 합니다. 


유전적 탈모도 실비 보장 가능

그런데 유전적 탈모도 실비 보험의 보장이 가능한 경우가 있는데요, 2009년 7월까지에 해당하는 1세대 실손 보험에 가입한 분들은 유전적 탈모(질병코드 L64)의 치료비나 탈모약에 대해서 보험금 청구가 가능합니다. 


1세대 실손 보험 약관에는 

'탈모는 실손보험 청구가 불가능하다' 라는 면책조항이 없으므로 본인이 가입한 보험사에서 정확히 확인확인 후 청구하시길 바랍니다. 


실비 보험 지급 기준


실비 보험은 건강보험에서 지원되지 않는 본인 부담금과 비급여 부분을 지원해주는 보험입니다. 스트레스성 탈모와 지루성 탈모는 건강보험 적용이 가능한 질환으로 분류되어 본인 부담금이 발생하는데요, 이 때문에 실비보험 청구가 가능하며 보험사별 계약에 따라 지급 기준을 정하게 됩니다. 
간혹 원형 탈모임에도 실비 보험 청구가 거절되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 경우 다시 한번 정확한 질병 코드를 확인하시고 (L63) 재청구를 시도해 보시길 바랍니다. 

탈모 실비 청구 서류 

1. 수술확인서 또는 진단서 (질병코드)

2. 의사 소견서

3. 진료비 영수증

4. 진료비 세부내역서

5. 약제비 영수증 (약봉투)


보험사마다 제출해야하는 서류는 조금씩 차이가 있으니 해당 보험사에 꼭 확인하시고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여기까지 탈모의 실비 보험 청구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실비 보험이 있다면 빠르게 보장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없으시다면 빠르게 가입하시고 보장 혜택 반드시 찾아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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